환절기 건강관리 음식 동태탕, '바다양푼이동태탕' 평택서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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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양푼이동태탕 작성일20-04-05 15:55 조회3,423회 댓글0건본문
동태탕은 튀긴 음식과 달리 위에 주는 부담이 적고 먹으면 속이 개운하고 편하다.
동태는 단백질, 비타민B2, 인 등이 풍부해 봄철 감기몸살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이 많이 불어 감기에 걸리기 쉬운 때 먹으면 좋다.
고단백 식품이라 스트레스와 흡연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간 보호에 도움을 주고, 숙취 해소에도 탁월하며,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A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시력 회복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송탄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바다양푼이동태탕'(www.badajini.co.kr) 평택서정점은 이렇게 몸에 좋은 동태를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탕과 전골, 찜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모두 끓이고 찌는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든다.
추억의 양푼이에 담겨 나오는 동태탕은 생태로 끓인 것 같은 신선한 맛이 나며, 국물 맛이 유독 시원 칼칼해 고객들을 다시 오게 만든다.
탕 메뉴는 양푼이동태탕, 동태내장탕, 알곤이탕, 양푼이섞어탕의 4종류로 나뉘어 있어 취향대로 선호하는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다.
모든 탕에는 부드러운 식감의 곤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단체로 갈 경우 메뉴를 통일해 전골로 주문하면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골 메뉴는 동태전골, 동태만두전골, 동태내장전골이 있다.
부드러운 동태살이 입안에서 담백한 맛을 내고 알과 곤이도 신선해서 쫀득쫀득 씹는 맛이 제법 좋다.
만두전골에 나오는 황태만두도 흔한 고기만두와는 다른 담백한 맛으로 얼큰한 국물과 잘 어울려 입맛을 끈다.
뜨끈한 전골 국물에 동태살, 알과 곤이 등 건더기를 어느 정도 먹은 뒤 라면 사리를 추가해서 넣으면 동태 라면이 된다.
탕이 팔팔 끓을 때 넣어 잠시 후 건져 먹으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사리류는 라면과 우동 사리, 곤이와 알사리, 야채 사리 등이 구비돼 있다.
탕과 전골은 맑은 탕도 별미다. 맑은 탕으로 주문하면 동태탕 본연의 담백한 뒷맛을 느낄 수 있고, 매운 것을 못 먹거나 어린이를 동반했을 경우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시원 칼칼한 탕 맛에 반해서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많으며, 전 메뉴 포장 가능하여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가정에서는 포장으로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평택서정점 점주는 "건강 음식에 맛도 좋으면서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란 컨셉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동태는 많은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수급이 원활하고 매출이 안정적이어서 좋다"고 말했다.
'바다양푼이동태탕' 평택서정점은 경기도 평택시 송일로37번길 38(서정동 852-15번지)에 있으며, 문의는 전화 031-667-5098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