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푸짐한 동태탕 전문점 '바다양푼이동태탕' 에코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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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양푼이동태탕 작성일20-05-24 11:44 조회3,382회 댓글0건본문
동태는 러시아에서 갓 잡은 명태를 영하 40도 이하에서 급속냉동 시킨 것으로 살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거의 없어 탕, 찜, 전 등 여러 요리에 두루 사용된다.
동태에 함유된 풍부한 황아미노산 성분은 숙취를 해소하고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체내에 쌓인 중금속 같은 독성물질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준다.
특히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몸살을 푸는 데 효과가 있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동태를 탕으로 끓이면 특유의 시원한 맛이 나기 때문에 국물 요리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잘 맞는다.
이런 동태로 동태탕을 맛있게 끓여내는 곳이 있어 소개한다.
'바다양푼이동태탕' 에코시티점은 칼칼한 맛의 동태탕이 특징이다.
유난히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에는 이곳의 비법 육수가 한몫하고 있고, 동태 및 알과 곤이 같은 주재료의 신선함도 남다르기 때문에 탕이 비린내 없고 개운하다.
탕 메뉴는 대표메뉴인 양푼이동태탕 외에도 동태내장탕, 알곤이탕, 섞어탕이 있다.
탕에는 모두 곤이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양도 푸짐하다.
동태내장탕에는 다른 가게에서 맛보기 힘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명태의 간인 '애'가 들어있어 생선 내장을 좋아하는 손님들에게 인기다.
단체 모임이라면 주문 시 메뉴를 통일해 전골로 주문하면 더욱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탕이나 전골 요리는 밥반찬이 딱히 필요 없는 음식이지만 에코시티점은 국내산 김치와 김, 볶음반찬, 젓갈과 나물류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전골은 동태전골, 동태만두전골, 동태내장전골이 있으며 인기메뉴인 동태만두전골에는 황태만두가 중자 기준 4개, 대자는 6개를 넣어준다.
황태만두는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속이 꽉 차 있어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탕과 전골은 주문 시 요청하면 매운맛의 정도를 조절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 맑은지리로 주문하면 맵지 않게 먹을 수 있으며 동태탕 본연의 담백한 뒷맛까지 느낄 수 있다.
라면, 야채사리, 알과 곤이사리 등이 2∼3천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비돼 있고 취향대로 골라서 본 요리에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찜요리는 동태찜과 알곤이찜이 있으며 알과 곤이가 신선하며 쫀득쫀득 씹는 맛이 좋고, 찜양념이 매콤하니 맛있어서 찜을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추가해 볶아 먹으면 더욱 별미다.
특선메뉴로 바삭하게 부쳐 나오는 메밀전병, 해물전병과 부드럽게 쪄서 나오는 황태만두가 있다.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
'바다양푼이동태탕'(www.badajini.co.kr) 에코시티점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초포로 196-17(호성동2가 756-25번지)에 있으며 문의는 전화 063-253-1701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