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탕 요리가 최고 '바다양푼이동태탕' 구미신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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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양푼이동태탕 작성일20-03-15 16:10 조회3,686회 댓글0건본문
봄바람이 쌀쌀한 이맘때는 환절기 감기 예방 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따끈한 국물 요리가 인기다.
경북 구미시 신평동에 추억의 노란 양푼이에 동태탕을 담아 내오는 동태탕 맛집이 있어 화제다.
양푼이에 팔팔 끓인 따뜻하고 얼큰한 동태탕은 밥도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다양푼이동태탕'(www.badajini.co.kr) 구미신평점의 양푼이동태탕은 국물이 유독 시원하며 비린내 없는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탕에 들어가는 동태와 알, 곤이를 매일매일 당일 쓸 분량만 직접 손질해서 쓰는 것이 신선함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동태살과 곤이, 미나리와 쑥갓 등이 시원한 국물과 어우러져 끓이면 끓일수록 맛이 좋아진다.
식사류인 탕 메뉴는 양푼이동태탕, 동태내장탕, 알곤이탕, 섞어탕이 있으며 곤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대표메뉴인 동태탕 외에도 인기메뉴인 섞어탕을 주문하면 동태살과 함께 알과 곤이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알곤이탕은 알과 곤이가 신선해 생선 내장탕을 처음 먹는 사람이라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정도다.
내장탕에는 다른 곳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명태의 간인 '애'가 들어있으며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 일품이다.
구미신평점은 단체석도 완비되어 있다. 단체모임일 경우, 메뉴를 통일하여 전골요리로 주문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전골은 동태전골, 동태만두전골, 동태내장전골이 있고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만두전골에 나오는 황태만두도 흔한 고기만두와는 차별화된 담백한 맛으로 얼큰한 국물과 잘 어울려 입맛을 끈다.
뜨끈한 전골 국물에 동태살, 알과 곤이 등 건더기를 어느 정도 먹은 뒤 라면 사리를 추가해서 넣으면 동태라면이 된다.
탕이 팔팔 끓을 때 넣어 잠시 후 건져 먹으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탕과 전골은 맑은 지리(맑은 탕)도 별미이며 맵지 않으면서도 동태탕 본연의 담백한 뒷맛까지 느낄 수 있다.
찜 메뉴는 동태찜과 알곤이찜이 있으며 매콤한 찜 양념이 밥도둑 역할을 한다.
특선메뉴로 메밀전병, 해물전병, 쪄서 나오는 황태만두가 준비돼 있다.
시원 칼칼한 동태탕의 맛에 반해서 포장해가는 고객들도 많으며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
'바다양푼이동태탕' 구미신평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다.
주소는 경상북도 구미시 야은로 736 1층(신평동 11-11번지)이며, 문의는 전화 054-474-8455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