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요리 전문점 '바다양푼이동태탕' 업종 변경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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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양푼이동태탕 작성일19-09-15 13:23 조회3,975회 댓글0건본문
전국에 339개의 가맹점이 성업 중인 주식회사 바다R.eF의 대표 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이 업종 변경을 희망하는 기존 요식업 창업자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생태로 끓인 것 같은 신선함과 시원 칼칼한 국물 맛의 동태탕이 특징인 '바다양푼이동태탕'은 3년 연속 100여 곳의 가맹점이 오픈했고, 올해도 매달 4~10곳씩 꾸준한 가맹률을 유지하고 있다.
요식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본사에는 업종 변경을 하려는 기존 자영업자들의 가맹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은 가맹비와 보증금이 없으며, 요식업을 하고 있다면 인테리어나 주방집기를 그대로 쓸 수 있어 38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업종 변경이 가능하다. 해당 비용에는 냄비, 그릇, 홍보 전단지, 조리교육이 포함되며, 점포 운영을 위한 여러 물품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 www.badajini.co.kr의 창업안내 메뉴에서 볼 수 있다.
메뉴는 식사류인 양푼이동태탕, 내장탕, 알곤이탕, 섞어탕의 탕 요리 및 단체회식에 좋은 동태전골과 동태찜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메뉴는 끓이고 찌는 건강한 조리법을 사용하며, 탕과 전골은 같은 베이스에 주재료만 가감하는 식이라 조리가 쉽다.
본사에서는 온종일 끓여야 하고 손이 많이 가는 육수 대신 분말화된 육수를 공급하고 있다. 육수 분말은 관리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해주며, 주문 시 바로 만들기 때문에 상할 염려 없이 위생적이다.
한편, 올봄부터 손질된 동태 공급을 시작해 각 가맹점에서는 주방 일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반손질 동태는 손질 후 급속 냉동하는 방법을 써서 최대한 생태와 유사한 맛을 낼 수 있게 만들었으며, 해동 후 핏물 제거만 잠깐 하면 절단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셀프 반찬대 설치 및 크기별로 구비된 양푼이와 전골냄비를 사용하고 있어 1인분씩 서비스하는 순댓국이나 뼈해장국 같은 업종에 비해 서빙이 무척 간편하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바다양푼이동태탕'으로 업종 변경을 하는 기존 창업자들도 많다.
본사 홍보담당자는 "조리법이 간결하고 쉬워 이틀간의 조리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같은 맛을 낼 수 있다"며, "바다양푼이동태탕으로 업종 변경을 하는 기존 외식업은 감자탕, 순댓국, 보쌈, 숯불구이, 냉면, 곱창, 횟집 등으로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어 "폐업단계까지 와 있는 점포가 '바다양푼이동태탕'으로 변경 후 매출이 대폭 상승한 곳이 많다. 가맹점주들의 성공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본사와 전 직원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업종 변경 상담이나 가맹문의는 전화 1688-4938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