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변경에 특화된 소자본 창업 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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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양푼이동태탕 작성일19-07-07 18:19 조회4,211회 댓글0건

전국에 350호의 가맹점이 성업 중인 주식회사 바다R.eF의 대표 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이 업종 변경을 희망하는 기존 창업자를 위해 올해 3분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요식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본사에는 업종 변경을 하려는 기존 자영업자들의 가맹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꼭 생태로 끓인 것 같은 신선한 맛의 동태탕으로 유명한 '바다양푼이동태탕'은 지난 3년 연속 100여 곳의 가맹점이 새로 오픈 했고, 올해도 신규 매장 오픈이 매달 6~10곳씩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바다양푼이동태탕'으로 업종 변경 시 380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해서 화제다. 가맹비나 보증금도 받지 않아 가맹점주는 초기 투자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변경비용 380만 원도 양푼과 전골냄비, 철판과 찜기, 홍보전단지, 조리교육 등으로 대부분을 가맹점에 돌아간다.

간판은 점주시공으로 본사에 의뢰하거나 원하는 곳에서 해도 되며 간판용 이미지 파일도 제공한다.

기존 인테리어와 집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단기간에 변경이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은 동태탕을 일반 대접이나 뚝배기가 아닌 추억의 노란 양푼이에 담아 서빙하는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도 저렴해 맛있는 동태탕을 7∼8천원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메뉴는 탕과 전골, 찜으로 구성돼 있으며 끓이고 찌는 건강한 조리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몸에도 좋다.

대표메뉴인 양푼이동태탕은 시원 칼칼한 국물과 생태로 끓인 것 같은 신선한 맛으로 고객들을 다시 오게 만든다.

탕 메뉴는 양푼이동태탕, 동태내장탕, 알곤이탕, 섞어탕으로 주재료에 따라 세분돼 있어 고객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단체 회식에 어울리는 동태전골, 동태만두전골 및 동태찜, 알곤이찜 요리도 있으며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메뉴들이다.

특선메뉴로는 메밀전병, 황태 냉면과 주꾸미 볶음이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각 가맹점은 알, 곤이 등 점포에서 필요한 주요 식자재를 본사 물류에서 시장 도매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봄부터 손질된 동태 공급을 시작해 각 가맹점에서는 주방 일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손질 동태'는 손질 후 급속 냉동하는 방법을 써서 최대한 생태와 유사한 맛을 낼 수 있게 만들었으며, 매장 주방에서는 해동 후 핏물 제거만 잠깐 하면 절단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본사 홍보담당자는 "변경 계약을 하는 기존 외식업은 감자탕, 순댓국, 보쌈, 숯불구이, 백반, 칼국수, 곱창, 횟집 등으로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어 "폐업단계에 있는 점포가 '바다양푼이동태탕'으로 변경 후 매출이 대폭 상승한 곳이 많다."며, "가맹점주들의 성공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본사와 전 직원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badajini.co.kr의 창업안내 메뉴에서 볼 수 있고, 업종변경 및 가맹문의는 전화 1688-4938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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