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같은 신선한 맛의 동태탕, '바다양푼이동태탕' 통영죽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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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양푼이동태탕 작성일17-09-24 23:42 조회6,762회 댓글0건본문
숟가락을 들기 전 입이 먼저 마중 나갈 정도로 맛있다고 소문난 동태탕 전문점이 있다.
신선하고 맛있는 동태탕을 맛볼 수 있는 '바다양푼이동태탕' 통영죽림점은 테이블 35개의 큰 점포로 경남 통영시 내죽도 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통영죽림점은 기존에 보쌈집이었다가 올 9월 1일 '바다양푼이동태탕'(www.badajini.co.kr)의 가맹점이 되어 새로 오픈 했다. 전국에 330개가 넘는 가맹점을 가진 주식회사 바다R.ef의 '바다양푼이동태탕'은 업종 변경에 특화된 브랜드로 불황에도 꾸준한 가맹률을 유지하고 있어 요식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생태탕에 가까운 신선한 맛
통영죽림점의 메뉴는 탕과 전골, 찜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탕 메뉴로는 양푼이동태탕과 동태내장탕, 알곤이탕, 양푼이섞어탕이 있으며 생태로 끓인 것 같은 신선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탕은 모두 7천 원이다.
이곳은 생태로 끓인 것 같은 탕 맛을 내기 위해 매일매일 직접 손질한 신선한 재료만을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점주는 "신선한 재료가 맛을 좌우한다"며 "새벽부터 그날 쓸 동태와 알, 곤이 등의 내장을 손질한다"고 말했다.
통영죽림점은 매일 점심때마다 손님들이 몰려 바쁘지만 점주와 주방장이 손이 빨라 음식이 금방 나오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또한 매운 것을 좋아하는 지역 특성이 있어 이곳의 동태탕은 타 지역보다 좀 더 매콤한 맛이 강하다.
◇고객 취향 고려한 메뉴들
통영죽림점은 대표메뉴인 양푼이동태탕도 맛있지만, 내장탕도 별미다. 동태내장탕에는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애'(명태의 간)가 들어 있어 생선 내장을 먹을 줄 아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알곤이탕에는 영양가 높은 알과 곤이가 푸짐하게 들어 있고, 양푼이섞어탕은 주재료를 고루 먹을 수 있어 좋다.
◇시원 칼칼한 국물과 다양한 사리류로 푸짐한 식사 가능
통영죽림점의 동태탕은 시원 칼칼한 맛이 난다. 다른 곳에서는 감칠맛을 내기 위해 된장을 써서 국물이 걸쭉하지만 이곳은 시원한 탕 맛을 내기 위해 된장을 쓰지 않고 맛을 내는 비법을 보유하고 있다.
단체로 갈 경우 메뉴를 통일해 동태전골로 주문하면 저렴하면서도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탕과 전골에 넣어 먹는 사리 종류도 다양하다. 라면 사리뿐만 아니라 우동과 수제비 사리, 야채사리, 알과 곤이 사리가 있어 취향대로 추가하면 되고, 사리 추가로 국물이 모자를 경우 서비스로 다시 부어준다.
동태탕과 전골 외에도 동태찜이나 콩나물동태찜 같은 찜 메뉴도 있다. 동태찜에는 동태를 포함하여 알과 곤이가 들어가며 콩나물동태찜에는 알과 곤이 대신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진 콩나물이 나온다.
이외에도 특선메뉴로 메밀전병과 황태만두, 주꾸미볶음이 있다.
통영죽림점은 단체석도 완비 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여러 모임의 회원들과 함께 단체로 방문해도 좋은 장소이다.
'바다양푼이동태탕' 통영죽림점의 위치는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80-38번지이며, 문의는 전화(055-644-7557)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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