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건강음식 동태탕, '바다양푼이동태탕' 통영서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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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양푼이동태탕 작성일18-06-24 10:55 조회5,466회 댓글0건본문
동태탕은 튀긴 음식과 달리 위에 주는 부담이 적고 먹으면 속이 개운하고 편하다.
동태는 고단백 식품이라 스트레스와 흡연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간 보호에 도움을 주며, 숙취 해소에도 탁월하다. 또한,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A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시력 회복과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이렇게 몸에 좋은 동태를 맛있게 끓여내는 곳이 있어 소개한다. 이곳은 통영 항남5길에 있는 '바다양푼이동태탕'(www.badajini.co.kr) 통영서호점이다. 이곳은 평일에는 근처 직장인들이, 주말에는 단체나 가족 단위 손님들이 주를 이룬다.
메뉴는 탕과 전골, 찜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모두 끓이고 찌는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든다.
추억의 양푼이에 담겨 나오는 동태탕은 생태로 끓인 것 같은 신선한 맛이 나며, 양 또한 푸짐하고 국물 맛이 유독 시원 칼칼해 고객들을 다시 오게 만든다.
탕 메뉴는 양푼이동태탕, 동태내장탕, 알곤이탕, 섞어탕의 4종류로 나뉘어 있어 취향대로 선호하는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다. 모든 탕에는 곤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단체로 갈 경우 메뉴를 통일해 전골로 주문하면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골 메뉴는 동태전골, 동태만두전골, 동태내장전골이 있다.
부드러운 동태살이 입안에서 담백한 맛을 내고 알과 곤이도 신선해서 쫀득쫀득 씹는 맛이 제법 좋다. 만두전골에 나오는 황태만두도 흔한 고기만두와는 다른 담백한 맛으로 얼큰한 국물과 잘 어울려 입맛을 끈다.
뜨끈한 전골 국물에 동태살, 알과 곤이 등 건더기를 어느 정도 먹은 뒤 라면 사리를 추가해서 넣으면 동태라면이 된다. 탕이 팔팔 끓을 때 넣어 잠시 후 건져 먹으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사리류는 라면사리 외에도 야채, 곤이와 알사리가 구비돼 있다.
탕과 전골은 맑은지리도 별미다. 매운 것을 못 먹거나 어린이를 동반했을 경우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맑은지리로 주문하면 동태탕 본연의 담백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시원 칼칼한 탕 맛에 반해서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많으며 전 메뉴 포장가능하다.
통영서호점 점주는 "건강 음식에 맛도 좋으면서도 가격 부담 없이 외식할 수 있는 곳이란 컨셉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동태는 많은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육류처럼 수급이 불안정하지 않고 공급이 원활해 매출이 안정적이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웰빙 먹거리인 점이 특장점이며, 탕과 전골, 찜 요리는 식사도 되고 회식에도 알맞다"고 했다.
또한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 중 '바다양푼이동태탕'이 초기 창업비용이 타사와 비교가 안 되게 저렴하면서도 불공정한 강제 계약이 없는 곳이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점을 보고 선택했다"고 전했다.
'바다양푼이동태탕' 통영서호점은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5길 12-6(서호동 163-4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 055-645-23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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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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