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양푼이동태탕', 2017년 상반기 업종 변경 지원

◇불황에 강한 창업 아이템 동태

동태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일 뿐만 아니라 끓이고 찌는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들므로 웰빙음식의 대표 주자로 손색이 없다. 동태는 일 년 내내 수급이 원활한 데다 조류독감(AI), 구제역, 광우병 같은 식재료 파동에서 자유로운 안전한 창업 아이템이다.

이런 동태를 주재료로 불황에도 꾸준히 가맹점 수가 늘고 있는 동태요리 전문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을 소개한다.

 

주식회사 예진희R.eF의 대표 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은 작년 4분기 전국에 가맹점 수 300호를 돌파했고 2017년 1월 오픈 예정점도 10여 곳이나 된다.

 

업종 변경에 특화된 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은 경기불황에 매출하락으로 고민이 많은 요식업 자영업자들에게 재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자본이 적게 드는 안전하고 빠른 재창업

 

'바다양푼이동태탕'은 380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업종 변경이 가능하다. 이렇게 저렴한 금액으로 가능한 이유는 가맹비와 로열티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점포 오픈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변경비용 380만 원은 POS기, 냄비와 그릇, 홍보물, 조리교육 등으로 대부분을 가맹점에 돌려주고 있다.

 

이틀 만에 업종 변경이 가능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른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주요 수입원으로 삼는 인테리어 강제조건이 없어서 기존 인테리어와 집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간판만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곳에 맡겨서 바꿔 달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조리교육은 본사의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나와 진행하며 이수 후 누구나 같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영업 담당자의 설명이다.

 

자세한 지원내역은 홈페이지(www.badajini.co.kr)를 참조하면 된다.

 

◇식사는 물론 단체회식에도 잘 어울리는 메뉴 구성

 

'바다양푼이동태탕'의 탕메뉴는 시원칼칼한 맛으로 유명하다. 대표메뉴인 양푼이동태탕 외에도 고객이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동태내장탕, 알곤이탕, 섞어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탕은 같은 베이스에 주재료만 가감하는 식이라 주방에서는 조리가 수월하다.

 

특히 동태내장탕에는 명태의 '애'(간)가 들어있어 생선내장을 먹을 줄 아는 손님들에게 인기다. '애'는 고소한 맛과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크리미한 식감이 일품이지만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들다.

 

동태전골과 동태찜도 식사뿐만 아니라 단체회식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전문 조리사 없이 운영 가능

 

'바다양푼이동태탕'은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분말화된 육수를 쓴다. 육수분말은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들지만 대량생산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된다. 덕분에 각 가맹점에서는 하루 종일 육수를 끓일 필요가 없어 가스비와 조리시간이 절약되며 위생적이다.

 

동태 손질법부터 국물 내기까지 모든 메뉴는 조리하기 쉽게 매뉴얼화 되어있다. 전문 조리사나 경력 주방장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므로 골치 아픈 노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인건비가 절감되어 운영 효율이 높다.

 

단체손님이 와도 몇 인분씩 대형 양푼이에 담아 한 번에 서빙할 수 있어서 감자탕이나 순댓국 같은 개별 서빙 업종보다 힘이 덜 들고 조리시간과 서빙 시간이 절감된다.

 

◇착한 물류 시스템 운영

 

본사는 동태, 알과 곤이, 육수분말을 유통하는 것만 책임진다. 유통하는 모든 식자재들도 시장 도매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서 가맹점에서는 손쉽게 싸고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 가격은 착하지만 마진은 높다.

 

본사 홍보담당자는 "불황에 강한 창업 아이템으로는 동태만한 것이 없다면서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가서 돕겠다"고 말했다.

 

가맹 문의는 전화(1688-4938)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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