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바다양푼이동태탕 역삼점'

강남 역삼역 근처에 생태 같은 맛을 내는 동태탕 전문점이 지난 4월 오픈했다.

'바다양푼이동태탕 역삼점'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주변 직장인들에게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바다양푼이동태탕 역삼점'은 테이블 17개의 넓은 매장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좁게 놓은 주변의 다른 점포들과는 달리 자리를 넓게 배치하여 손님들이 편히 식사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셀프 반찬대도 비치하여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원하는 만큼 더 갖다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역삼점의 특징은 당일 손질한 신선한 동태만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새벽부터 그날 쓸 분량의 동태를 직접 손질해 내놓는데 이것이 생태 같은 맛을 내는 동태탕의 비결이다.

탕에 들어가는 미나리, 콩나물, 무 등의 야채와 두부도 매일같이 새로 공급받아 쓰기 때문에 신선한 맛을 보증한다.

식사요리인 탕메뉴(7천 원∼7천500원)는 대표메뉴인 동태탕 외에도 내장탕, 알곤이탕, 섞어탕이 있는데 주문 시 매운 정도도 조절 가능하다.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맑은탕(지리)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4-19번지 태양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이나 문의는 전화(02-553-422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