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동태 요리로 유명한 '바다양푼이동태탕 인천강화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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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작성일16-01-12 15:29 조회3,746회 댓글0건본문
◇인천 강화도에서 동태탕 하면 꼽히는 곳
맛집 많은 인천 강화도에서도 동태탕 하면 손꼽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50대 초반의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는 바다양푼이동태탕 인천강화도점이다.
인천 강화 길상면에 위치한 강화도점은 동태탕이나 동태찜 모두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무리 맛있는 탕집이라고 해도 별다른 양념 없이 주로 소금으로 간을 한 자리를 요리하는 집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바다양푼이동태탕 강화도점은 동태지리가 생태로 한 것처럼 비리지 않고 맛있다. 그만큼 동태요리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이다.
132㎡(40평)의 깨끗한 매장은 개별식탁은 물론 단체석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회식자리로도 손색이 없다. 이곳의 주요메뉴는 점심으로 인기 높은 동태탕과 양푼이섞어탕, 회식에 안성맞춤인 동태전골과 동태찜, 알곤이찜이다. 특히 찜을 다 먹은 후 밥을 추가하여 볶아 먹으면 배가 불러도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또한 어린아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손님은 앞서 언급한 맑은탕(지리)과 황태만두를 추천한다.
◇새로운 희망을 준 동태탕 개업
인천강화도점을 운영하는 사장 부부는 음식점 영업으로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고 한다. 부부는 처음에는 횟집을 운영하다 경영난으로 당시 유행하던 순대국 체인으로 바꾸게 되었는데 체인의 사기성 영업에 환멸을 느꼈다고 한다.
"허고 많은 순대국 체인 중에 하필 회사를 잘못 골라서 맘고생이 심했다"며, "매출이 얼마 이상 될 거라는 회사의 장밋빛 약속과는 달리 장사도 잘 안 되는데 거기다 식재료 물량 떠넘기기에 혈안이지, 다른 지원도 변변찮게 없었다. 더 이상 영업이 불가했고 계약해지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요새 말마따나 비윤리적인 기업에 의해 갑질을 당해 고생 한 거다"며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본사와 체인과의 관계가 끈끈하다고 소문난 바다양푼이동태탕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다시 가맹점을 하면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아 걱정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바다 본사의 도움으로 저렴한 비용에 업종 변경을 마쳤고, 본사의 책임 있는 일 처리를 보고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바다양푼이동태탕 인천강화도점은 개업 후 신규 손님들이 계속 늘고 있어 부부는 더욱 열심히 운영 중이다. "어제 새로 오신 손님 중 한 분이 계산하러 나오시면서 동태탕이 너무 맛있다고 아주 극찬을 하셨다. 하하. 힘이 난다"고 사장 부부는 "바다양푼이동태탕으로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희망을 준 동태탕 운영에 더욱 열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강화도에서 맛집이라 소문이 났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찾아주시는 손님을 끝까지 정성을 다해 대접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문의: 032-937-6607 / www.badaji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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