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가맹점 늘고 있는 동태요리전문 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
페이지 정보
바다 작성일16-03-06 17:07 조회3,165회 댓글0건본문
각종 매체마다 연일 경기침체라고 아우성이다. 이렇게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시기에도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는 프랜차이즈가 있다.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에 250개가 넘는 동태요리 전문점 '바다양푼이동태탕'은 2016년 들어서 벌써 19곳의 점포가 오픈 했고, 2월 말 기준으로 오픈 예정점만 10곳이 넘는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은 (주)예진희R.ef의 대표 브랜드이다. (주)예진희R.ef는 브랜드 하나가 잘되면 계속해서 유사 브랜드를 만들며 수익만을 좇는 다른 프랜차이즈 회사와는 달리 대표 브랜드 하나만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점주의 성공이 본사의 성공'이라는 사업 모토 아래, 불황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창업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본사 홍보 담당자는 "오랫동안 현장 경험으로 쌓은 본사의 운영 노하우와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가맹점들의 매출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이 꾸준히 가맹점이 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가맹비와 로열티가 없는 착한 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은 가맹비와 로열티가 없어서 초기 창업비용이 타사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적다. 바다는 다른 회사와는 달리 인테리어 강요나 식재료 강매 또한 없다. 게다가 업종 변경 시 기존에 판매하던 인기메뉴도 추가할 수 있어서 단골손님들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업종 변경은 380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한데 바다양푼이동태탕 사이트(www.badajini.co.kr)의 '창업안내' 메뉴에서 자세한 내역을 볼 수 있다.
◇시원칼칼한 동태탕으로 유명
아무리 좋은 창업 아이템이라도 맛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바다의 동태탕은 다른 곳과는 달리 텁텁하지 않고 시원하며 얼큰칼칼한 맛이 특징인데 본사 식품공장에서 다년간 개발한 성과이다. 이런 시원칼칼한 맛을 내는 동태탕 덕분에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면 자발적인 맛집 리뷰가 수없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
메뉴 또한 대표메뉴인 동태탕 외에도 내장탕, 알곤이탕, 섞어탕 등 세분화된 탕류(6∼8천 원)가 있어 고객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단체회식이 가능한 전골과 찜요리(2∼4만 원)로 매출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건강에 좋은 황태만두 및 다양한 사리류(1∼5천 원)가 있어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수급이 원활하고 안정적인 건강음식 '동태'
동태는 일 년 내내 수급이 원활하고,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 같은 위험요소 없다. 동태는 건강에 좋은 식재료이다. 저지방 고단백질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데다 삶거나 찌는 건강한 조리법을 쓰기 때문에 건강식을 찾는 최신 트렌드에 맞다. 동태는 요리로 판매 시 마진이 75%가 넘는 데다 유행과 계절을 타지 않기 때문에 이상적인 창업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본사 홍보담당자는 "2016년 들어서도 장기간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창업자들이 본사로 업종 변경 문의를 많이 한다"고 말하며 "바다양푼이동태탕으로 변경 시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본사 전 직원이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바다양푼이동태탕 신규창업이나 업종 변경에 대한 문의는 전화(1688-4938)로 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