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의 새로 떠오른 맛집, 바다양푼이동태탕 '전남장흥점'

◇한우의 고장 장흥에서 동태탕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장흥점

전남 장흥 하면 1박2일이란 예능 프로에 소개된 덕에 표고버섯에 키조개와 소고기를 함께 먹는 장흥삼합을 떠올리는데 최근엔 장흥에 동태요리집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70-2번지 1·2층 복층의 아담한 건물에 위치한 바다양푼이동태탕 전남장흥점(노승면 40)은 한우의 고장 장흥에서도 동태탕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 동태탕을 한입 먹으면 기운이 나"(조윤식, 68세, 자영업), "시원하고 얼큰해요. 한 그릇 먹으면 피곤한 몸이 확 풀려요"(김득연, 34세, 운수업), "동태살과 알과 곤이를 한입에 곁들여 먹으면 부드러움과 쫄깃한 맛이 어울려서 무척 맛있어요"(윤명자, 52세, 주부), "동태살에 미나리를 얹어 먹으면 미나리의 향이 어우러져서 식감이 무척 좋아요"(장동순, 45세, 회사원)

 

한입 먹으면 기운이 난다는 손님의 말처럼 새로 나온 동태탕을 보니 절로 식욕이 돋고 먹으면 힘이 날 듯하다. 상 위에서 팔팔 끓고 있는 양푼냄비 안에는 동태와 내장뿐만 아니라 두부가 큼직하게 썰어져 들어 있고, 콩나물과 미나리도 가득 얹혀 있다.

장흥점 사장님(노승면)에게 맛을 비법을 물어봤다. "정성스런 손질과 신선한 채소가 비법인 것 같아요. 좋은 식재료로 정성스레 끓이는 게 다에요" 사장님은 좋은 재료를 쓰면 비린내도 저절로 잡히고 맛도 좋다며 맛의 비결은 이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사장님의 말처럼 장흥점은 좋은 재료를 쓰는 맛집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이 좋은 것 같았다.

◇무려 2년간 동태요리를 맛보러 다니며 창업 성공

광주시에 살던 장흥점 사장님은 우연히 근처에 있는 바다양푼이동태탕에 갔다가 그 맛에 반했다고 한다. 그 후로 2년간 동태요리에 빠져 있었는데 오랫동안 본인을 사로잡은 동태탕의 맛은 지역 유명 요리와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었다고. 게다가 동태는 맛도 좋지만, 숙취를 해소해주고 감기몸살을 예방해주는 웰빙식품이라 음식 하나에도 건강을 찾는 최신 트렌드에도 맞는다고.

"제가 좋아하는 요리라서 더 자신이 있었어요. 그리고 반드시 성공할 거라는 확신을 갖고 창업을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장흥의 맛집이 되었고요" 장흥의 맛집 바다양푼이동태탕 장흥점의 사장님은 장사가 잘돼서 차후 확장계획도 갖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다양푼이동태탕 인기메뉴: 양푼이동태탕, 양푼이동태내장탕, 양푼이섞어탕, 황태만두, 동태전골, 알곤이찜, 동태찜, 동태전골, 전메뉴 포장가능

▲예약: 061-864-6484(전남장흥점)

▲홈페이지: www.badajini.co.kr

▲가맹문의: 1688-4938(바다양푼이동태탕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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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다양푼이동태탕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