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 녹여줄 동태탕 추천 '바다양푼이동태탕 화성병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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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작성일16-02-09 15:34 조회3,592회 댓글0건본문
연일 영하의 날씨로 전국이 얼어붙은 가운데 따끈한 국물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동태탕이 단연 인기인데 동태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식당이 있어서 추천한다.
◇시원한 맛이 일품인 '동태탕'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바다양푼이동태탕 화성병점점(임종현, 50세)은 작년 말 오픈 한 40평의 넓고 깨끗한 매장으로 점심시간은 물론 저녁 시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 동태탕은 큼지막한 동태살에 알과 곤이를 포함, 각종 야채와 함께 갖은 양념과 무, 향긋한 미나리를 듬뿍 넣어 끓여 나오는데 국물맛이 아주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우리 가게는 시원한 맛이 자랑이다, 다른 동태탕 집처럼 감칠맛을 내기 위해 된장을 넣지 않는다. 끝 맛이 텁텁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본사에서 개발한 특제양념으로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내는데 그 맛이 탁월해서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고 임종현 사장이 말한다.
바다양푼이동태탕 본사에서는 특제양념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함은 물론, 대량구매 방식으로 신선한 재료를 도매가보다 싸게 가맹점에 공급하는 등 점포 영업 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임종현 사장도 식당 창업을 할 때 많은 고민을 했는데 바다양푼이동태탕이 가맹점과 본사와의 관계가 좋은 것을 알고 선택했다고 한다. "바다양푼이동태탕는 가맹비나 로열티가 없어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었고 또 동태 요리는 수급이 원활하고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웰빙음식이기 때문에 꾸준한 수요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창업 초기에는 고전할 거로 생각했지만 처음 오셔서 드셔 본 손님들이 단골이 되어 다른 손님들을 데리고 오시는 등 입소문도 제법 나서 매출이 잘 나오고 있다며 바다양푼이동태탕을 선택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임 사장은 말했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당, 지역 내 손꼽히는 맛집으로 키우고 싶어
임종현 사장은 앉아서 카운터만 지키지 않고 항상 부지런히 움직인다. 손님들이 맛있게 음식을 들고 나가면 바로 와서 직접 상을 정리한다. 탕국물이 튀었거나 넘친 자국 모두 싹싹 힘주어 행주질한다. 식당 탁자와 의자를 포함해 바닥까지 가게 전체가 청결한 이유가 사장님의 노력과 위생관념 덕분인 듯하다.
탕집은 지저분하고 시끄러운 곳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점포에 오는 손님들에게는 시원한 맛의 동태탕과 함께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당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님들 반응도 좋고 장사가 잘되니 힘이 난다.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이곳의 손꼽히는 맛집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문의: 031-236-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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