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모르는 동태탕 전문점, 바다양푼이동태탕 밀양삼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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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작성일14-10-03 17:57 조회3,989회 댓글0건본문
맛은 기본, 푸짐함과 친절함은 덤, 손님이 끊이질 않는 밀양맛집 바다양푼이동태탕
밀양시 삼문동에 소문난 동태탕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밀양강이 둘러싼 신도시에 있는 바다양푼이동태탕 밀양삼문점은 밀양역에서 차로 5분도 채 안 걸리는 곳이라 찾아가기 편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밀양삼문점은 가족단위 손님들로 북적였다. 밀양삼문점 양대경 사장(남, 43세)은 주말에는 어린아이를 동반하는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맵지 않은 국이나 반찬을 많이 하고, 술 한 잔 걸치러 오시는 손님들에게는 술안주에 맞는 반찬을 내는 등 상황을 고려해서 반찬을 따로 만들어 놓는다고 한다. 듣고 보니 손님을 배려하는 정성이 여느 대박집 못지않다.
홀에는 동태찜과 전골을 먹는 손님도 많았지만 알곤이찜이란 특이한 메뉴를 시켜놓은 테이블도 있어 살펴봤다. 잘 삶은 알과 곤이위에 아삭아삭한 콩나물을 얹어 매콤한 소스에 버무린 신메뉴라고 한다.
"고소한 알에 곤이를 얹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예. 콩나물까지 같이 먹으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몰라예"(삼문동 박동희 고객), "동태탕집 오면 동태탕만 먹으란 법 있나요? 알곤이찜 같은 이색 메뉴가 있어 자주 옵니다"(가곡동 김의재 고객), "이집은 동태탕 맛이 제대로인 곳이라예. 보소 이런 맛 어디 가서 찾아 볼끼고"(삼문동 임진기 고객) 진한 동태탕 국물의 맛을 극찬하는 손님도 있다.
밀양삼문점 양 사장은 원래 꼼장어집을 하다가 동태탕으로 업종을 바꿔 새로 가게를 열었다고 한다. "큰 기대를 하고 가게를 연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좀 기대를 했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꼼장어 반응이 안 좋았어요" 장사가 안 돼서 고민하던 차에 양 사장은 지인을 통해 동태요리전문 프랜차이즈 바다양푼이동태탕을 추천받게 됐는데 업종변경에는 조리교육을 포함해서 간판, 메뉴판, 부분인테리어, 홍보지, 주방 그릇까지 다해서 380만원 밖에 안 들었다고 한다.
"본사에서 하는 조리교육에는 동태손질법이 포함되는데 꼼장어 만지던 저한텐 동태 손질은 일도 아니죠. 재료도 본사에서 신선한 걸로다가 도매가로 갖다 주니까 직접 구하러 안 가도 되고 편해요. 동태로 바꾸고 나니 일도 편해지고 매출도 늘어서 너무 좋아요. 제 밀양 친구들도 장사 잘 되는거 보고 바다양푼이동태탕으로 바꾸길 잘했다고 해요"
밀양삼문점은 맛은 기본이고 항상 푸짐하게 담아주고 또 손님들에게 친절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 입소문이 많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 이젠 단골도 많이 확보 하고 있는, 밀양의 확실한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맛있는 동태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밀양에서 제일 맛있는 집으로 통하는 바다양푼이동태탕 밀양점에 들러보길 권한다.
◇주소: 경남 밀양시 삼문동 737-11(밀양역에서 차로 5분 거리)
◇예약: 055-353-6117
◇홈페이지: www.badajini.co.kr
◇가맹문의: 1688-4938
밀양시 삼문동에 소문난 동태탕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밀양강이 둘러싼 신도시에 있는 바다양푼이동태탕 밀양삼문점은 밀양역에서 차로 5분도 채 안 걸리는 곳이라 찾아가기 편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밀양삼문점은 가족단위 손님들로 북적였다. 밀양삼문점 양대경 사장(남, 43세)은 주말에는 어린아이를 동반하는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맵지 않은 국이나 반찬을 많이 하고, 술 한 잔 걸치러 오시는 손님들에게는 술안주에 맞는 반찬을 내는 등 상황을 고려해서 반찬을 따로 만들어 놓는다고 한다. 듣고 보니 손님을 배려하는 정성이 여느 대박집 못지않다.
"고소한 알에 곤이를 얹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예. 콩나물까지 같이 먹으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몰라예"(삼문동 박동희 고객), "동태탕집 오면 동태탕만 먹으란 법 있나요? 알곤이찜 같은 이색 메뉴가 있어 자주 옵니다"(가곡동 김의재 고객), "이집은 동태탕 맛이 제대로인 곳이라예. 보소 이런 맛 어디 가서 찾아 볼끼고"(삼문동 임진기 고객) 진한 동태탕 국물의 맛을 극찬하는 손님도 있다.
밀양삼문점 양 사장은 원래 꼼장어집을 하다가 동태탕으로 업종을 바꿔 새로 가게를 열었다고 한다. "큰 기대를 하고 가게를 연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좀 기대를 했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꼼장어 반응이 안 좋았어요" 장사가 안 돼서 고민하던 차에 양 사장은 지인을 통해 동태요리전문 프랜차이즈 바다양푼이동태탕을 추천받게 됐는데 업종변경에는 조리교육을 포함해서 간판, 메뉴판, 부분인테리어, 홍보지, 주방 그릇까지 다해서 380만원 밖에 안 들었다고 한다.
"본사에서 하는 조리교육에는 동태손질법이 포함되는데 꼼장어 만지던 저한텐 동태 손질은 일도 아니죠. 재료도 본사에서 신선한 걸로다가 도매가로 갖다 주니까 직접 구하러 안 가도 되고 편해요. 동태로 바꾸고 나니 일도 편해지고 매출도 늘어서 너무 좋아요. 제 밀양 친구들도 장사 잘 되는거 보고 바다양푼이동태탕으로 바꾸길 잘했다고 해요"
밀양삼문점은 맛은 기본이고 항상 푸짐하게 담아주고 또 손님들에게 친절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 입소문이 많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 이젠 단골도 많이 확보 하고 있는, 밀양의 확실한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맛있는 동태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밀양에서 제일 맛있는 집으로 통하는 바다양푼이동태탕 밀양점에 들러보길 권한다.
◇주소: 경남 밀양시 삼문동 737-11(밀양역에서 차로 5분 거리)
◇예약: 055-353-6117
◇홈페이지: www.badajini.co.kr
◇가맹문의: 1688-4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