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이 운영하는 동태탕 전문점, 바다양푼이동태탕 화성남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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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작성일14-10-06 16:18 조회4,171회 댓글0건본문
속이 확 풀리는 시원 칼칼한 맛! 맛있는 동태탕을 먹고 나면 일 할 힘이 쑥쑥!
화성에 동태탕으로 소문난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그 주인공은 화성시청 근처, 화성시 남양동에 있는 바다양푼이동태탕 화성남양점이다.
점심시간 북적대는 손님들로 매장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바쁜 와중에도 화성남양점 유재환 사장님(49세, 남)은 취재차 먼데서 찾아오느라 힘들지 않았냐며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다.
매장 안을 둘러보니 주변에 회사와 공장이 많아서 그런지 손님들은 대부분 직장인들로 보였다. 이 지역은 공장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주변 식당과 계약을 맺고 밥을 대먹는 게 일반적인데 화성남양점이 생긴 후로는 그렇게 안 하고 직접 와서 식사하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의 점심식사 메뉴는 단연 동태탕이 인기라고.
"맨 날 백반만 대먹다가 얼큰한 맛이 땡겨 여기 와서 동태탕을 한번 먹어봤는데 그 맛이 진국이라 그 뒤로 매일 옵니다"(인테리어업 김자준 손님), "동태가 건강음식이잖아요, 먹고 나면 속이 확 풀리고 힘도 나고 좋습니다"(K 설계사 이종학 손님), "한번 먹고 나니 계속 오게 되네. 동태탕뿐만 아니라 내장탕이나 섞어탕도 무척 맛있고, 집에서 먹는 밥처럼 질리지 않아서 우리 회사 사람들은 무조건 이 집 와서 식사해요"(M기업 황승재 손님), "어∼시원하고 좋∼다. 뜨끈뜨끈하고 제대로 된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어"(정선희 손님), "식비도 저렴하고 4인분을 시켜도 장정 넷이 먹고도 남을 만큼 푸짐하게 나와요. 여기만한 데가 없지요"(최근호 손님)
실제로 주문한 음식이 갓 나온 테이블을 보니 세숫대야만 한 큰 양푼이에 동태탕이 가득 담겨 있다. 동태살뿐만 아니라 알과 곤이도 듬뿍 담겨 있어 아주 푸짐하게 보였다. 이리 푸짐하게 음식을 내가면 남는 게 있냐고 유 사장에게 물어보니 동태요리가 마진이 70%가 넘기 때문에 그래도 남는 장사라고 했다. 바다양푼이동태탕 본사의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통해 각 체인마다 원재료를 도매가로 저렴하게 공급받고 있어 이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매일 찾아주는 고마운 손님들을 위해 반찬도 매일 새로 하고, 가족을 위해 만드는 마음으로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대부분 국산만 고집하고 있으며 조미료도 일절 안 쓴다고 한다.
화성남양점의 또 다른 특징은 손님이 매장에 수십 명씩 한꺼번에 들어오는데도 주문하는 음식이 바로바로 나오는 점이다. 비결을 물어보자 "비결이라면 바다의 메뉴는 조리가 복잡하지 않고 아주 간결해요. 음식도 주문 들어오는 대로 사이즈별로 구비된 양푼이에 몇 인분씩 담아서 내가면 되니까 서빙에 드는 시간도 자연히 줄지요. 바빠도 다른 장사보다 일이 한결 편해요"
유사장은 화성남양점 업종변경을 하기 전에는 원래 쭈꾸미집도 해보고, 또 바쁠 땐 직접 배달도 하는 등 평생 억척스럽게 장사만 한 장사의 달인이기 때문이다.
그런 유사장이 작년에 볼일이 있어 천안에 갔다가 바다양푼이동태탕의 한 체인점에서 동태탕을 먹어보고, 그 맛에 반해 이곳에 바다 체인을 내면 무조건 잘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그 길로 쭈꾸미집을 과감히 페업하고 바다양푼이동태탕 화성남양점으로 새롭게 업종변경하여 오픈했다.
오픈 비용도 아주 저렴하게 들었다고. 유사장은 바다 본사에서 자기 일처럼 세세하게 신경 써줘서 저렴한 비용으로 오픈을 잘했다고 고마워했다. "원래 프랜차이즈란게 상업적인 부분이 많은데 내 장사 평생 이렇게 정직한 회사는 처음이에요. 오픈 후에도 이런저런 지원을 많이 해주니 좋고요"
화성남양점 유사장은 매장이 더 커야 이 많은 손님들을 감당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듣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손님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인근 화성 지역에 2호점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매일 식사 때마다 손님들이 줄을 서니까 2호점은 규모가 큰 매장으로 오픈 할 생각이에요. 그래야 오시는 손님들이 힘들게 기다리지 않고 편히 드시고 갈 테니까요"
◇바다양푼이동태탕 인기메뉴: 양푼이동태탕 6천원, 양푼이동태내장탕 6천원, 양푼이섞어탕 7천원, 황태만두 6천원, 동태전골 2만2천원, 알곤이찜 2만5천원, 동태찜 2만8천원, 동태내장전골 2만8천원, 전메뉴 포장가능
◇주소: 경기 화성시 남양동 523번지
◇예약: 031-366-8199
◇홈페이지: www.badajini.co.kr
◇가맹문의: 1688-4938
화성에 동태탕으로 소문난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그 주인공은 화성시청 근처, 화성시 남양동에 있는 바다양푼이동태탕 화성남양점이다.
점심시간 북적대는 손님들로 매장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바쁜 와중에도 화성남양점 유재환 사장님(49세, 남)은 취재차 먼데서 찾아오느라 힘들지 않았냐며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다.
"맨 날 백반만 대먹다가 얼큰한 맛이 땡겨 여기 와서 동태탕을 한번 먹어봤는데 그 맛이 진국이라 그 뒤로 매일 옵니다"(인테리어업 김자준 손님), "동태가 건강음식이잖아요, 먹고 나면 속이 확 풀리고 힘도 나고 좋습니다"(K 설계사 이종학 손님), "한번 먹고 나니 계속 오게 되네. 동태탕뿐만 아니라 내장탕이나 섞어탕도 무척 맛있고, 집에서 먹는 밥처럼 질리지 않아서 우리 회사 사람들은 무조건 이 집 와서 식사해요"(M기업 황승재 손님), "어∼시원하고 좋∼다. 뜨끈뜨끈하고 제대로 된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어"(정선희 손님), "식비도 저렴하고 4인분을 시켜도 장정 넷이 먹고도 남을 만큼 푸짐하게 나와요. 여기만한 데가 없지요"(최근호 손님)
실제로 주문한 음식이 갓 나온 테이블을 보니 세숫대야만 한 큰 양푼이에 동태탕이 가득 담겨 있다. 동태살뿐만 아니라 알과 곤이도 듬뿍 담겨 있어 아주 푸짐하게 보였다. 이리 푸짐하게 음식을 내가면 남는 게 있냐고 유 사장에게 물어보니 동태요리가 마진이 70%가 넘기 때문에 그래도 남는 장사라고 했다. 바다양푼이동태탕 본사의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통해 각 체인마다 원재료를 도매가로 저렴하게 공급받고 있어 이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매일 찾아주는 고마운 손님들을 위해 반찬도 매일 새로 하고, 가족을 위해 만드는 마음으로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대부분 국산만 고집하고 있으며 조미료도 일절 안 쓴다고 한다.
화성남양점의 또 다른 특징은 손님이 매장에 수십 명씩 한꺼번에 들어오는데도 주문하는 음식이 바로바로 나오는 점이다. 비결을 물어보자 "비결이라면 바다의 메뉴는 조리가 복잡하지 않고 아주 간결해요. 음식도 주문 들어오는 대로 사이즈별로 구비된 양푼이에 몇 인분씩 담아서 내가면 되니까 서빙에 드는 시간도 자연히 줄지요. 바빠도 다른 장사보다 일이 한결 편해요"
유사장은 화성남양점 업종변경을 하기 전에는 원래 쭈꾸미집도 해보고, 또 바쁠 땐 직접 배달도 하는 등 평생 억척스럽게 장사만 한 장사의 달인이기 때문이다.
그런 유사장이 작년에 볼일이 있어 천안에 갔다가 바다양푼이동태탕의 한 체인점에서 동태탕을 먹어보고, 그 맛에 반해 이곳에 바다 체인을 내면 무조건 잘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그 길로 쭈꾸미집을 과감히 페업하고 바다양푼이동태탕 화성남양점으로 새롭게 업종변경하여 오픈했다.
오픈 비용도 아주 저렴하게 들었다고. 유사장은 바다 본사에서 자기 일처럼 세세하게 신경 써줘서 저렴한 비용으로 오픈을 잘했다고 고마워했다. "원래 프랜차이즈란게 상업적인 부분이 많은데 내 장사 평생 이렇게 정직한 회사는 처음이에요. 오픈 후에도 이런저런 지원을 많이 해주니 좋고요"
화성남양점 유사장은 매장이 더 커야 이 많은 손님들을 감당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듣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손님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인근 화성 지역에 2호점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매일 식사 때마다 손님들이 줄을 서니까 2호점은 규모가 큰 매장으로 오픈 할 생각이에요. 그래야 오시는 손님들이 힘들게 기다리지 않고 편히 드시고 갈 테니까요"
◇바다양푼이동태탕 인기메뉴: 양푼이동태탕 6천원, 양푼이동태내장탕 6천원, 양푼이섞어탕 7천원, 황태만두 6천원, 동태전골 2만2천원, 알곤이찜 2만5천원, 동태찜 2만8천원, 동태내장전골 2만8천원, 전메뉴 포장가능
◇주소: 경기 화성시 남양동 523번지
◇예약: 031-366-8199
◇홈페이지: www.badajini.co.kr
◇가맹문의: 1688-4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