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 때 더 맛있는 동태탕, '바다양푼이동태탕' 송탄공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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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양푼이동태탕 작성일20-10-10 13:53 조회2,254회 댓글0건본문
동태탕은 튀긴 음식과 달리 위에 주는 부담이 적고 먹으면 속이 개운하고 편하다.
동태는 단백질, 비타민B2, 인 등이 풍부해 가을철 감기·몸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이 많이 불어 감기에 걸리기 쉬울 때 먹으면 좋다.
고단백 식품이라 스트레스와 흡연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간 보호와 숙취해소는 물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비타민A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시력회복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평택시 모곡근린공원 옆 산단로52번길에 위치한 '바다양푼이동태탕' www.badajini.co.kr 송탄공단점은 웰빙 음식 동태탕을 맛있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탕과 전골, 찜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모두 끓이고 찌는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든다.
식사메뉴인 탕요리는 주재료에 따라 양푼이동태탕, 동태내장탕, 알곤이탕, 양푼이섞어탕의 4종류로 나뉘어 있어 고객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추억의 노란 양푼이에 담겨 나오는 동태탕은 비린내가 전혀 없어 생태로 끓인 것 같은 신선한 맛이 나며, 국물 맛이 유독 시원 칼칼해 고객들을 다시 오게 만든다.
알곤이탕은 탱탱한 알과 꼬불꼬불한 곤이가 듬뿍 들어 있으며, 동태살과 알, 곤이를 모두 먹을 수 있는 섞어탕은 단골손님들이 주로 찾는 메뉴다.
모든 탕에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곤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식사는 물론 술안주와 회식 메뉴로도 좋은 전골요리는 동태전골, 동태만두전골, 동태내장전골이 있다.
만두전골에 나오는 황태만두도 흔한 고기만두와는 다른 담백한 맛으로 얼큰한 국물과 잘 어울려 입맛을 끈다.
뜨끈한 전골 국물에 동태살, 알과 곤이 등 건더기를 어느 정도 먹은 뒤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넣으면 동태라면이 된다.
탕이 팔팔 끓을 때 넣어 잠시 후 건져 먹으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사리류는 라면과 우동사리, 곤이와 알사리, 야채사리 등이 구비돼 있다.
탕과 전골은 맑은 탕도 별미다. 주문 시 매운맛의 정도를 고객 요청대로 조절해주며,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맑은 탕도 준비돼 있다.
매콤한 양념에 버무린 알곤이찜도 별미다. 이외에도 특선 메뉴로 메밀전병과 쪄서 나오는 황태만두가 있다.
시원 칼칼한 탕 맛에 반해서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많으며, 전 메뉴 포장 가능해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가정에서는 포장으로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점주는 "건강 음식에 맛도 좋으면서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란 컨셉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동태는 많은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수급이 원활하고 매출이 안정적이어서 좋다"고 말했다.
'바다양푼이동태탕' 송탄공단점의 주소는 경기 평택시 산단로52번길 5(모곡동 442-10번지)이며, 문의는 전화 031-665-1718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