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건강한 가족 외식 장소 '바다양푼이동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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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양푼이동태탕 작성일21-09-19 23:27 조회1,205회 댓글0건본문
벌써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대 명절인 만큼 가정 내에서는 추석을 치르기 위해 할 일도 많아진다.
가정 문제 전문가들은 외식이 명절 스트레스를 줄여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말한다.
연휴의 외식은 제사 음식 준비를 포함해 연휴 내내 식구들 먹을 삼시 세끼에 간식까지 차려내야 하는 엄마와 아내를 한 끼만이라도 부엌일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이다.
한편,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 가족 외식은 어떻게 해야 할까.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다음달 3일까지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가정에서는 예방 접종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낮에는 2명, 저녁에는 4명까지 합류할 수 있다.
3단계 지역에서는 모든 곳에서 4명까지 모일 수 있고, 여기에다 접종 완료자 1∼4명이 합류하는 방식으로 최대 8인 모임이 가능하다.
생태로 끓인 것 같은 신선한 맛이 특징인 '바다양푼이동태탕'은 명절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동태탕은 튀긴 음식과 달리 위에 주는 부담이 적고 먹으면 속이 개운하고 편하다.
매 끼니 기름진 제사 음식을 먹다가 얼큰한 속풀이 음식인 동태탕을 찾아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주를 이룬다.
고단백 식품인 동태는 스트레스와 흡연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간 보호에 도움을 주고, 숙취 해소에도 탁월하며,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비타민A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시력 회복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바다양푼이동태탕'에는 탕과 전골, 찜 메뉴가 있다.
대표 메뉴인 양푼이동태탕은 국물이 탁하지 않아 시원하며 칼칼한 맛이 매력이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동태 살을 국물과 함께 떠먹거나 겨자를 푼 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탕 메뉴는 동태탕 외에도 주재료에 따라 동태내장탕, 알곤이탕, 양푼이섞어탕이 있어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된다.
특히, 탕에 들어가는 알과 곤이가 무척 신선해 처음 먹는 사람이라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동태내장탕에는 명태의 간인 '애'가 들어있다. '애'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 일품이라 생선 내장을 먹을 줄 아는 손님들이 선호한다.
여럿이 방문할 경우 탕 메뉴를 각각 시키기보다는 메뉴를 통일해 전골로 주문하면 가격 대비 푸짐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전골 요리는 동태전골, 동태만두전골, 동태내장전골이 있으며 큼직하게 썰린 부드러운 두부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만두전골에는 들어가는 황태만두는 맛이 담백해서 얼큰한 전골 국물과 잘 어울릴 뿐 아니라 황태살과 갖은 채소로 속이 꽉 차 있어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전골에는 사리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다. 사리류는 라면사리 외에도 우동과 수제비 사리, 야채, 곤이와 알사리 등이 구비돼 있다.
탕과 전골은 매운 것을 못 먹는 손님이나 어린아이 동반 시 탕을 지리(맑은 탕)로 주문하면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동태찜은 매콤한 양념이 특징이다. 찜을 다 먹고 찜 양념에 밥을 볶아 먹으면 배가 불러도 수저를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별미다.
특선 메뉴로 노릇노릇 구워진 메밀전병과 쪄서 나오는 황태만두, 주꾸미 볶음이 준비돼 있다.
추석 당일이나 연휴 일부 기간에 쉬는 가맹점도 있으니 '바다양푼이동태탕' 홈페이지의 www.badajini.co.kr 가맹점 리스트에서 내 지역 점포를 찾아 전화로 미리 연락해보고 방문하면 된다.